카카오페이지 <해골 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판타지 소설 웹툰 추천

카카오페이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소설 중 하나는 <해골 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양산형 판타지 소설이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1화만 읽어봐도 찐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해골 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줄거리 내용

해골병사는 본인의 주인인 서큐버스를 지키는 해골 1에 지나지 않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용사>라는 무리가 서큐버스를 사냥하러 찾아왔던, 맞서 싸우던 중 해골 병사는 용사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죽음과 함께 찾아온 <동화율이 낮아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20년전 자신을 처음으로 일으킨 사령술사 앞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해골 병사를 처음으로 일으켜 세운 사령술사는 사령술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여성. 그리고 이 여성을 죽이기 위해 사냥꾼들이 쫓아왔고, 아무런 능력이 없는 해골 병사는 자신을 일으켜 세운 여자를 지키기 위해서 사냥꾼들과 싸우지만 결국엔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또 다시 사령술사가 자신을 일으키는 시간대로 온 해골 병사는, 다시 사냥꾼들과 싸우게 되고 또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반복되고, 해골병사는 이전과는 조금씩 다른 방법으로 사냥꾼들을 상대했고, 결국엔 사냥꾼들을 죽이게 되고, 레벨업을 하고 약간의 스탯 포인트가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파란 시스템창은 여자 사령술사를 영주로 만들라는 미션을 주게됩니다.

 

<해골 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특징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는 많은 소설이나 웹툰, 영화에서 봤던 타임루프와 게임 같은 시스템을 접목시킨 작품입니다. 그래서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많이 본듯하지만 낯선 느낌을 받게 하는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체가 짧고 간결해서 작품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고, 어마 무시한 떡밥을 뿌리고 있기 때문에 그 떡밥이 어떻게 회수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인 해골 병사는 말 그대로 아무 능력도 없는 해골이지만, 계속되는 타임루프 속에서 죽음이 계속될수록 성장하기 때문에, 소년물처럼 성장하는 주인공을 응원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촘촘한 진행방식과 절대로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적을 보면서, 해골 병사가 어떻게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적을 상대로 이길지 기대가 됩니다. 

 

웹툰으로도 나온 소설

소설 원작의 웹툰으로도 나왔기 때문에 웹툰과 소설을 함께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소설 원작 웹툰이 그러하듯 소설이 웹툰보다 천만 배는 더 재밌고 진행상황도 빠르고 많이 있기 때문에, 꼭 소설도 같이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웹툰과 소설 모두 카카오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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