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14회 리뷰, 갈라지는 김요한과 오수연 그리고 틀어지는 계획?
새로운 신선동의 소지, 오수연
김요한과 오수연은 서로 적인척 연기를 시작합니다. 그 첫 번째로 신성동에 압수수색을 할 것이라고 오수연이 이야기를 해주고, 김요한을 제치고 오수연이 새로운 소지가 됩니다. 그렇게 신성동의 신뢰를 받게 된 오수연은 그다음으로 목진형 검사를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서 손을 내밉니다
목진형 검사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신성동의 대리인이 될 것을 결심합니다. 그래서 여수지검으로 인사가 나는 것을 바꾸고 서울 북부지검에 남게 됩니다.
신성동의 새로운 소지가 된 오수연은 신선동을 등에 업고, 목진형 검사, 양준, 도원봉과 함께 골드맨 카지노의 차기 지배인이 되겠다고 발언을 합니다.
이에 양준은 오수연을 믿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김요한을 죽이라고 하지만, 김요한은 윤병욱을 잡을것이기때문에 아직은 죽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오수연은 김요한이 윤병욱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 다음에는 본인 손으로 죽이겠다고 다짐합니다.
양준은 도원봉의 말을 듣고 수감되어 있는 형, 양화를 이송 중에 꺼내게 됩니다.
어차피 모든 일은 김요한의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모든 일어난 일은 김요한의 에상되고 되고 있습니다. 양화가 이송 중에 도망치는 것 또한 김요한의 계획이었습니다.
김요한이 윤병욱 검사를 잡기 위한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오수연이 이연수임을 윤병욱 검사에게 알리고, 복수를 위해서 양화, 양준 그리고 목진형 검사와 손을 잡고 김요한을 배신하고 카지노를 먹을 계획입니다. 카지노를 차지한 오수연은 윤병욱 검사를 죽이고, 손을 잡았던 일당들에게 카지노를 나눠줄 것임을 윤병욱 검사에게 알리는 것이 계획입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은 윤병욱 검사는 김요한에게 오수연을 죽이라고 명령을 할 것이고, 그 모든 내용을 녹음을 하고 오수연은 가짜로 죽은척을 하면 법정에 세울 수 있다는 것이 김요한의 계획이었습니다.
오수연은 김요한이 윤병욱 검사를 잡을 수 있는 계획을 알아냈다고 양준, 양화 형제를 부르지만, 그들을 대신해서 도원봉이 오게 됩니다. 양준, 양화 형제가 오지 않자 당황을 한 오수연은 도원봉을 상대로 윤병욱 검사를 잡을 수 있는 계획을 이야기하지만, 도원봉은 그 말에서 허점을 잡아내고 오수연과 김요한이 아직 한패임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오수연은 상황이 불리해지자, 가방에서 총을 꺼냈지만 결국 쏘지 못하고, 도원봉을 보내주게 됩니다. 그렇게 도원봉은 독을 먹고 엘리베이터에서 쓰러지게 되고, 오수연은 도원봉의 입을 막아 쓰러트리게 됩니다.
2022.07.21 - [재밌는 드라마] - 인사이더 13회 리뷰, 신선동 소지가 된 김요한 그리고 오수연과의 트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