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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지마

김건희 여사가 14살 캄보디아 소년을 들어 올린 기괴한 사진

by 제트뉴스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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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이 23년 1월 31일 "캄보디아 소년 로타와의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수많은 사진들을 올렸습니다. 

총 29장의 이 사진들의 핵심 인물은 14살 소년 로타와 누가 뭐라 해도 김건희 여사입니다.

김건희 여사 사진

대통령실이 배포한 김건희 여사의 미담 사진

수많은 사진들 중에서 가장 기괴하다고 생각이 되는 사진은, 김건희 여사가 14살의 캄보디아 소년을 들어 올리는 연출을 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이 더욱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2가지입니다. 

 

1. 김건희 여사 행사에 대통령이 병풍으로 쓰인다.

김건희 캄보디아

우리는 대통령을 뽑았습니다. 동의하든 하지 않든, 정당한 투표를 통해서 대통령이 된 윤석열 대통령에서 권한과 권력을 국민들이 주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그 권력과 권한을 쓴다는 것입니다. 

 

대통령실의 모든 행사의 주체는 대통령이어야 합니다.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대통령실은 그러한 직무를 하기 위한 공적인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김건희 윤석열

문제는 대통령실이 선출되지도 않은 김건희 여사를 위해 일을 하고 있고, 공적인 업무를 위한 선행을 김건희 여사 개인의 선행으로 홍보를 한다는데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선행을 위해서라면 국민이 뽑은 대통령조차 병풍으로 사용을 할 수 있는 것이, 현재의 대통령실이고, 김건희 여사가 권력 1위라고 이야기가 나오는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2. 우리나라로 치면 중2 학생을 들어 올린 일

캄보디아 소년

캄보디아 소년의 나이는 14살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중2 학생입니다. 굳이 중2 학생을 들어 올릴 필요가 있을까요? 

 

이미 한번 '빈곤 포르노'라는 비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반성하지 않고 이러한 연출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김건희 여사 사진

이 캄보디아 소년이 신체적으로 불편한 것도 아닙니다. 볼을 힘껏 찰 수도 있고, 키도 김건희 여사의 어깨까지 오는 청소년입니다. 

이러한 한 소년을 자신의 미담을 위해서라면, 굳이 들어 올려 안아버리는 김건희 여사의 뻔뻔함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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