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마더스클럽 줄거리 & 등장 인물 관계도

JTBC의 새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린 마더스 클럽은 교육열이 강한 '상위동'으로 이사를 간 이은표(이요원)가 겪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린마더스클럽 인물도

등장인물 관계도

자존심 강한 엄마 이은표는 과거 프랑스 유학에 임용을 앞에 둔 악바리 중에 악바리였다. 하지만 임용을 앞두고 사고를 당해 모든 꿈이 물거품이 되지만, 그 품위만큼은 지키고자 하는 지적 허영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형사인 남편과 결혼을 하고 교육열이 높은 상위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프랑스 유학시절에 만났던 옛 남자 친구인 '루이'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옛 남자 친구 루이는 자신의 어렸을 때 콤플랙스의 대상인 '서진하'의 남편이었습니다. 

 

이은표가 가지고 있는 열등감의 대상은 서진하(김규리)입니다. 서진하는 우아한 외모와 비교가 불가한 재력을 겸비한 집안입니다. 상위동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 서진하를 부러워하고, 선망의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서진하는 프랑스 유학중에 한국계 프랑스인 루이를 만나서 아들 '앙리'를 낳게 됩니다. 

하지만 서진하의 내면엔 깊은 애정결핍과 불안함, 그리고 배신에 대한 두려움까지 가득 차 있는 상태였습니다. 

어느 날 상위동으로 이사 온 이은표를 보고, 서진하가 가장 질투했던 그때의 기억들이 하나둘씩 떠오르게 됩니다. 

 

상위동에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은 누가 뭐라 해도 변춘희(추자현)입니다. 

엄마들 사이에서 많은 정보로 서열 1위인 그녀는, 품위도 있고, 외모도 뛰어난 인물입니다. 엄마들과의 관계에서도 절대 손해를 보지 않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변춘희의 앞집에 이은표가 이사를 오고, 이은표와 친해지지만, 이은표를 배신하게 됩니다. 

 

최근 방송에서는 이은표와 예전부터 악연이었던 서진하 사이에서 갈등이 폭발하면서 시청자에게 깊은 몰임감을 선서했습니다. 

평소에 공부를 잘한다고 느껴왔던 이은표의 아들은, 상위동에 다른 아이들보다 뒤처지는 모습을 보이자, 자존심에 많은 상처를 입습니다. 

거기에다가 평소에 좋지 못한 감정을 가지고 있던 서진하의 가식적인 모습을 보자, 결국 폭발해버리는 이은표.

 

다음회가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