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글로벌 모터스(GMM)에서 생산하는 현대 자동차 경차 캐스퍼가 올해에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기의 비결은 독특한 디자인과 경차에 대한 혜택, 차박이 가능한 사이즈의 크기, 가격, 빠른 출시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면서, 기름값이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캐스퍼는 컴팩트한 사이즈 때문에 유지비가 적게 들어가고 연비가 좋기 때문에 경차의 인기는 더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캐스퍼는 경차치고 가격이 비싼편에 속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원자재의 값이 올라가면서 자동차 섹터의 전반적인 가격이 올라갔고, 경차만의 특별한 혜택 때문에 더 이상 캐스퍼의 가격에 대한 불만이 없어졌습니다.
캐스퍼 혜택 - 낮은 유지비
소형 SUV와 크기는 비슷하면서 혜택은 캐스퍼가 더 많이 있기 때문에, 요즘은 소형 SUV보다 캐스퍼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캐스퍼를 사면 얻을 수 있는, 경차의 혜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차는 취등록세 비용이 면제입니다.
그리고 자동차세도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일년에 약 10만 원 정도 납부하면 됩니다. 또한 톨게이트 비용과 공영주차장 이용 시 5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됩니다.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엄청나게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공영주차장이 반값으로 할인이 된다는 점도 경차의 큰 장점입니다.
유류세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최대 30만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고, 따로 카드를 신청해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캐스퍼 장점 - 차박 가능
겨울도 끝이나고 지겨운 코로나19가 끝을 보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고, 캠핑의 인기가 다시금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차박입니다.
캐스퍼는 차박에 안성맞춤인 차량입니다. 뒷좌석을 접고 앞좌석을 앞으로 당기면 성인 남자도 누울 수 있는 만큼의 길이가 나옵니다.
캐스퍼 장점 - 비교적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반도체 이슈와 공급망 이슈로 인해서 신차를 받기 위해선 짧게는 6개월 이상 길게는 몇년까지 기다려야 신차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캐스퍼는 국내 생산만을 하기 때문에, 길어도 3개월이면 신차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운전을 처음하는 사회초년생들이나 저렴한 소형 SUV를 찾는 분들은 캐스퍼도 후보에 올려놓고 비교해보시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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